1987년 미국 버지니아 주의 두 우체국 직원 톰 콜맨과 빌 슬롯은 우연히 한 아이가 녹색 빛을 내는 형광봉을 들고 있는 것을 보았다. 다른 어른들처럼 그냥 웃고 지나가지 않고, 그들은 바로 생각하기 시작했다. "이게 꽤 흥미로워 보이긴 하는데, 어디에 쓸 수 있을까?" 두 사람은 막연하게 이것저것 생각해 보았고, 마침내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바로 형광봉 꼭대기에 막대사탕을 붙이는 것이었다. 이렇게 하면 빛이 반투명한 사탕을 통과해 마법 같은 효과를 만들어내고, 특히 밤에는 그 효과가 더욱 뚜렷해졌다.
이후 두 사람은 특허를 출원했고, "빛나는 막대사탕" 특허를 미국의 캡 캔디(Cap Candy) 사에 팔았다.
이것은 전설의 서막에 불과했다. 두 우체국 직원은 계속 생각을 이어갔다. 막대사탕을 오래 빨면 힘이 많이 들고, 사탕이 다 안 떨어졌는데 아이들의 뺨이 아파온다. 만약 막대사탕이 스스로 돌아간다면, 훨씬 덜 힘들고 더 재미있지 않을까?于是他们给棒棒糖安上了能自动旋转的插架,由电池驱动小马达,通过小齿轮转动糖果。 (이 부분은 중국어가 섞여 있음. 정확히 번역하면: 그래서 그들은 막대사탕에 자동으로 회전할 수 있는 받침대를 달았고, 배터리로 구동되는 소형 모터와 기어를 통해 사탕을 회전시켰다.)
결과적으로 회전 막대사탕은 거대한 성공을 거두었다. 슈퍼마켓과 자동판매기를 통해 1993년부터 1999년까지 6년 동안, 가격이 2.99달러인 이 작은 물건은 총 6천만 개가 팔렸다.
캡 캔디의 리더 존 오셔는 이 마법 같은 "회전의 계보"를 이어받아 더 큰 기적을 만들어냈다. 캡 캔디가 인수된 후 그는 회사를 떠났고, 회전 모터 기술을 활용해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문제를 찾기 시작했다.
그는 친구들과 함께 지역 월마트 슈퍼마켓에 가서 영감을 얻으려 했다. 상품 진열대를 지나가다 여러 브랜드의 전동칫솔을 보았는데, 하나에 50달러 이상이나 했다. 또한 가격이 너무 높아 전동칫솔의 판매량이 매우 적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하지만 만약 그들의 회전 막대사탕 기술을 사용한다면, 전동칫솔 하나를 만드는 데 고작 5달러만 들었다.
미국 시장에서 가장 잘 팔리는 회전칫솔이 탄생했다. 이 제품은 전통적인 칫솔보다도 더 잘 팔렸다. 20xx년 한 해 동안 오셔 팀은 이런 칫솔 1천만 개를 팔았다. 이에 프록터 앤드 갬블(P&G)의 경영진이 좌불안석이 되었다. 그들의 전동칫솔은 너무 비싸서 오셔의 5달러 칫솔과 비교하면 거의 경쟁력이 없었다.于是宝洁派出了一名高级经理来同奥舍谈判,经过讨价还价。20xx年1月,宝洁决定收购这家小公司,具体的价码如下:由宝洁先支付1.65亿美元的预付款,以奥舍为首的3个创始人在未来的3年内继续留在宝洁公司。 (이 부분은 중국어가 섞여 있음. 정확히 번역하면: 그래서 P&G는 고위 임원을 파견해 오셔와 협상을 벌였고, 흥정 끝에 20xx년 1월 P&G는 이 작은 회사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조건은 다음과 같았다: P&G가 먼저 1억 6500만 달러의 선불금을 지급하고, 오셔를 포함한 3명의 창립자들은 향후 3년간 P&G에 계속 근무하게 된다.)
그러나 P&G는 오셔 일행과의 계약을 예정보다 21개월 일찍 종료했다. 왜냐하면 이 다국적 기업이 회전 전동칫솔이 예상보다 훨씬 더 잘 팔리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월마트를 통해 전 세계 35개국에서 판매되며, 글로벌 시장을 휩쓴 최고 속도의 판매 제품이 되었고, 이는 계약 만료 후 P&G가 오셔 일행에게 지급해야 할 금액도 예상보다 훨씬 많아질 것임을 의미했다.
결국 오셔와 그의 두 동료는 한 번에 3억 1천만 달러를 받았다. 여기에 처음의 1억 6500만 달러 선불금을 더하면 총 4억 7500만 달러. 이는 발명가들을 현기증 나게 할 정도의 천문학적인 액수였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길가에서 본 작은 녹색 형광봉 하나에서 시작된 이야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