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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그늘에 의지하다

By 故事大全 , 6 September 2025

[출전] 『남사(南史)·장융전(張融傳)』.
[의미] 남의 울타리 아래에 의지하는 것을 말한다. 남에게 의지하여 생활하는 것을 비유한다.
[역사 고사]
장융(張融)은 남조(南朝) 사람으로 외모는 뛰어나지 않았지만, 재능과 지혜가 뛰어나 시문(詩文)과 서화(書畫)에 모두 정통했으며, 특히 광초체(狂草體)에 뛰어났다. 그의 작품은 틀에 얽매이지 않고 독창적인 스타일을 지녔다. 그는 성품이 고고하고 세속을 초월하여 진정한 실력과 통찰력을 가진 사람과만 교제했으며, 그렇지 않으면 왕공귀족이라도 눈에 두지 않았다. 남조의 황제 소도성(蕭道成)은 이전 왕조에서 태위(太尉)로 재직할 때 장융을 매우 아끼고 있었으며, 소도성은 무략(武略)에 능통하고 문장 실력도 뛰어나 장융의 존경을 받았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은 친한 벗이 되었다. 소도성이 남제(南齊) 정권을 수립하고 황제가 된 후에도 두 사람은 자주 함께 문학과 예술 분야의 여러 문제를 토론했다.

어느 날 두 사람은 다시 서예에 대해 이야기했다. 몇몇 유명한 서예가들의 특징을 평가한 후, 황제가 장융의 서예에 대해 평가하며 말했다. "당신의 서예는 풍골이 상당히 뛰어나지만, 아직 왕희지(王羲之)와 왕헌지(王獻之)의 법도(法度)가 부족하구려." 장융은 웃으며 대답했다. "폐하께서는 장융이 두 왕(二王)의 법도를 갖추지 못한 것은 보시지만, 두 왕이 장융의 법도를 갖추지 못한 것은 보지 못하시네요." 황제는 듣고 마음속으로 놀랐고, 곧장 장융을 가리키며 웃으며 말했다. "이런 이상한 말은 오직 당신 입에서만 나올 수 있겠구려. 좋아, 이유를 말해 보시오." 장융이 말했다. "장부는 천지 사이에 당당히 서서 공자(孔子)가 『시경(詩經)』과 『서경(書經)』을 편찬하고 『예기(禮記)』와 『악기(樂記)』를 제정한 것처럼 새로운 길을 열고 독창적인 스타일을 만들어야 합니다. 작품은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과 법도를 가져야 하며, 어찌 구습을 답습하고 남의 말을 따라하며 남의 그늘에 의지하겠습니까? 두 왕의 법도를 제가 흡수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이미 제 자신의 법도로 전환시켰습니다. 아쉬운 것은 두 왕이 제 법도를 받아들여 다시 전환하지 못한 점입니다." 황제는 듣고서도 고개를 끄덕이며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성장의 교훈]
장융은 선배들을 모방하지 않고 독자적인 서예 스타일을 추구함으로써 널리 칭송을 받았다. 청소년들에게는 독립을 배우고 의존적인 마음을 버릴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의존심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며, 누구도 전혀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다. 또한 타인을 존중하고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어떤 일에도 주관이 없고 모두 타인에게 의존한다면 주의해야 한다. 인생이라는 긴 여정에서 타인에게만 의존하는 것은 부족하다.

의존적인 마음을 버리고 자주자립의 용기를 내며, 남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오류에서 벗어나 스스로 자신의 일을 잘 처리하고, 자신의 노동 성과를 누리며, 자신의 책임을 다하고, 자신의 주인이 되어야 비로소 삶의 강자가 될 수 있다.
"남의 그늘에 의지하다: 독립을 배우고 의존심을 버려라"

분류
역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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