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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이 물고기를 풀어준 일

By 故事大全 , 7 September 2025

"작은 선을 하찮게 여겨 하지 말고, 작은 악을 하찮게 여겨 행하지 말라."

【출전】 맹자(孟子) · 만장상(萬章上)

【해설】 자산(子産): 춘추시대 정(鄭)나라 사람으로, 본명은 공손교(公孫僑), 자(字)는 자산(子産), 또 자미(子美)라고도 하였다. 유명한 정치가이자 사상가로서, 마음이 착하고 인자함을 비유할 때 쓰인다.

【역사 일화】
춘추시대 정나라에는 현명한 대부 공손교가 있었는데, 자는 자산이라 하였다. 그는 성정이 인자하고 너그러워서 가난한 사람을 구제하고 위험에 빠진 이를 구제하는 일을 자주 하며, 선을 베푸는 것을 좋아했으며, 특히 살아 있는 생명을 절대 죽이지 않았다.

어느 날, 한 친구가 자산에게 살아 있는 물고기 몇 마리를 선물로 주었다. 물고기들은 살이 통통하게 올라 있어 요리를 하면 분명 맛있는 음식이 될 것이었다. 자산은 친구의 정성에 깊이 감사하며 기쁘게 선물을 받은 후 하인에게 지시했다. "이 물고기들을 마당 안 연못에 풀어줘라." 하인이 말했다. "주인님, 이 물고기는 보기 드문 진미인데, 연못에 넣으면 연못 물이 산골짜기 시내처럼 맑지도 않고 물고기 살이 물러지면서 맛이 떨어질 텐데요. 지금 바로 드시는 게 좋겠습니다." 자산은 웃으며 말했다. "여기선 내가 결정하지. 내 말대로 해. 내가 어찌 맛있는 음식을 얻기 위해 이렇게 불쌍하고 죄 없는 물고기들을 죽일 수 있겠는가? 나는 그런 일을 마음 아파하지 않을 수 없다네." 하인은 어쩔 수 없이 명령을 따랐다. 하인이 물고기들을 다시 연못에 풀어넣자, 물고기들이 물속을 자유롭게 헤엄치며 오르내리는 모습을 보며 자산은 감탄하며 말했다. "너희들은 정말 운이 좋구나! 만약 다른 사람에게 주어졌다면, 지금쯤 이미 냄비 속에서 고초를 겪고 있었을 텐데!"

【성장의 교훈】
공자는 자산을 칭찬하며 "인애의 덕을 갖추어 옛 풍류를 이어받았고, 윗사람을 공경하며 백성을 아끼는 사람이로다."라고 하였다. 자산은 그의 지혜와 선량함으로 인해 오늘날까지 사람들에게 전해지고 있다. "작은 선을 하찮게 여겨 하지 말고, 작은 악을 하찮게 여겨 행하지 말라." 하찮다고 생각되는 작은 선이라도 하지 말아서는 안 되며, 아주 사소한 악이라도 함부로 저질러서는 안 된다. 삶이란 사실상 이런 사소한 일들이 쌓여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러한 작은 선과 작은 악이 나중에 큰 선과 큰 악의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누구나 선한 마음을 품고 살아야 하며, 마음속에 선이 있으면 삶이 충만하게 느껴진다. 인간의 행동은 도덕적 기준에 부합해야 하며, 자신의良心(양심)에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 이것이 삶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전제 조건이며, 또한 삶의 철학이기도 하다.

 

분류
역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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