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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척간두

By 故事大全 , 24 August 2025

【역사 전승】
송나라 시기, 창사(長沙)에는 경침(景岑)이라는 고승이 있었는데, 호(號)는 소현대사(招賢大師)였다. 그는 불학(佛學)에 조예가 깊어, 늘 각지로 다니며 도를 전하고 경전을 강의했다. 대사의 강의는 깊이 있고도 이해하기 쉬우며, 생생하고 감동적이어서 청중들은 늘 깊이 감명을 받았다.

어느 날, 소현대사는 한 불사(佛寺)에서 경전을 강의하기 위해 초청되었다. 듣기 위해 온 승려들이 많았지만, 법당(法堂) 안은 대사의 목소리 외에는 고요하기 그지없었다. 강의를 마친 후, 한 승려가 일어나 대사에게 예를 올리고, 몇 가지 질문을 하며 해답을 요청했다. 대사도 예를 돌려주며 천천히 답했다. 승려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을 다시 질문하자, 두 사람은 일문일답을 주고받으며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이뤘다. 두 사람이 논의한 내용은 불교의 최고 경지인 '십방세계(十方世界)'에 관한 것이었다. 십방세계가 정확히 무엇인지 설명하기 위해, 소현대사는 즉석에서 게첩(偈帖) 한 장을 꺼냈다.所谓 게첩(偈帖)이란 불교에서 찬가(讚歌)를 기록한 책자를 말한다. 대사는 게첩 위의 한 구절을 가리키며 읊조렸다. "백장간두불동인(百丈竿頭不動人), 수의득입미위진(雖然得入未為眞). 백장간두수진보(百丈竿頭須進步), 십방세계시전신(十方世界是全身)." 뜻은 이렇다. 백장(百丈) 높이의 대나무 지주 끝에 서 있어도 아직 진정한 경지가 아니다. 백장 높이의 지주 끝에서도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하며, 비로소 십방세계가 온전한 몸이 된다는 것이다.

【성장의 교훈】
노신(魯迅)은 말했다. "불만족은 상승의 바퀴다." 인간의 가장 강력한 적수는 타인이 아니라 바로 자신이며, 오직 자신을 초월해야 비로소 진정한 발전과 성공을 이룰 수 있다. "불만족"이란 희망이며, 추구이며, 아름다운 사물에 대한 갈망이다. 결코 만족하지 않을 때에야 비로소 인류는 하등에서 고등으로 나아가고, 원시 사회의 동굴과 초가지붕에서 살며 나뭇잎과 짐승 가죽으로 옷을 삼던 고통스러운 삶에서 벗어나, 과거의 석기(石器)에서 오늘날의 전자기술과 우주항공 기술에 이르기까지 발전할 수 있다. 비록 이미 '백척간두(百尺竿頭)'에 도달했다 하더라도, 여전히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更進一步)'는 자세를 잃지 말아야 한다.

분류
성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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