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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를 위해 밥을 지고 부모를 부양하다 (負米養親)

By 故事大全 , 24 August 2025

【출전】 『공자가어(孔子家語)·지사(致思)』
【해석】 부모를 부양하기 위해 밥을 얻어 오는 것을 말하며, 매우 효심 깊은 사람을 형용한다.

【역사 전승】
자로(子路)는 춘추 시대 말기 노나라(魯國) 사람으로, 공자의 제자들 가운데 정치에 능했다고 유명한 인물이다. 공자의 총애를 받는 제자였으며, 성격이 직설적이고 용감하며, 특히 효성이 지극했다. 그러나 어릴 적 집안이 매우 가난하여 늘 조잡한 곡식과 들나물로 생활을 이어갔다. 어느 날, 늙은 부모님이 밥을 먹고 싶다고 하셨지만 집에는 쌀 한 톨도 없었다. 어떻게 해야 할까? 자로는 산을 몇 번 넘어서 친척 집에 가서 조금이라도 쌀을 빌리면 부모님의 소원을 이룰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于是 어린 자로는 산과 골짜기를 넘어 십여 리 길을 걸어 친척 집에서 작은 자루의 쌀을 지고 돌아왔다. 부모님이 향기로운 밥을 드시는 모습을 보고, 자로는 피로를 잊었다. 이웃 사람들은 모두 자로를 용감하고 효심 깊은 훌륭한 아이라고 칭찬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자로는 남쪽으로 나아가 초나라(楚國)에 이르렀다. 초왕(楚王)은 그의 학문과 인품을 매우 존경하여, 전차와 말 백 대를 거느린 높은 관직을 주었다. 그의 집안에는 쌓인 곡식이 만 석(石)이 넘었고, 겹겹이 놓인 비단 침구 위에 앉아 풍성한 잔치를 베풀며 살았다. 그러나 자로는 자주 부모님을 그리워하며 탄식했다. “참으로 예전처럼 다시 살 수 있다면 좋으련만, 들나물 따위를 먹으며 백 리 밖에서 쌀을 지고 와 부모님을 모시고 싶은데, 아쉽게도 그럴 수가 없구나.” 공자는 이를 듣고 칭찬하며 말했다. “네가 부모를 모신 것은 살아생전에는 최선을 다했고, 돌아가신 후에도 그리워하는구나!”

【성장의 교훈】
“나무는 고요해지기를 원하지만 바람은 그치지 않고, 자식은 부모를 모시고 싶지만 부모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이것은 고어(皋魚)가 부모를 여의고 난 뒤에 내뱉은 탄식이다. 이는 자로의 마음과도 통하는 바이다. 효도란 물질적인 것으로 측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께 대한 마음속 깊은 정성과 존경심이 진정한 기준이다. 우리가 부모님을 효도로 모실 수 있는 시간은 날마다 줄어들고 있다. 제때 효를 실천하지 못하면, 평생을 통한 후회만이 남게 될 것이다. 효를 실천하는 것은 서두르는 것이 중요하다. 후회할 때쯤이면 이미 부모는 돌아가셨다는 슬픔과 그리움만이 남는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아이들이 부모와 어른을 존중하는 미덕을 잃어버리고,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삶을 산다. 생각해보라. 부모를 존중하지 않는 아이가 어찌 좋은 아이라 할 수 있겠는가? 어찌 좋은 학생이라 할 수 있겠는가? 성장한 후에는 어떻게 어른들을 존중하고 부양할 수 있겠는가? 어떻게 가정과 사회의 책임을 떠안을 수 있겠는가? “살아생전에는 최선을 다하고, 돌아가신 후에는 그리워한다.” 자로는 우리에게 가장 훌륭한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분류
성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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