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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를 위해 정신을 다잡고 힘쓰다(勵精圖治)

By 故事大全 , 24 August 2025

【출전】 (동한) 반고(班固)의 『한서(漢書)·위상전(魏相傳)』
【해석】 려(勵): 기운을 북돋우고 분발함. 도(圖): 모색하고 꾀함. 치(治): 다스림. 정신을 북돋우고 국가를 잘 다스리려는 노력을 기울인다는 뜻. 어떤 일을 하기 위해 정신을 차리고 분발하는 것을 비유한다.

【역사 전승】
기원전 74년, 한나라 소제(昭帝) 유불능(劉弗陵)이 붕어했다. 그에게 아들이 없었기 때문에, 조정의 실권을 쥐고 있던 화광(霍光)은 무제(武帝)의 증손 유순(劉詢)을 황제로 세웠는데, 이가 바로 한 선제(宣帝)이다.

기원전 68년, 화광이 병사했다. 어사대부(御史大夫) 위상(魏相)은 역사적 교훈과 화씨(霍氏) 일가의 전횡을 근거로, 선제에게 화씨 일가의 권력을 약화시킬 조치를 취할 것을 건의했다. 이에 화씨 일가는 위상을 극도로 원망하게 되었고, 태후의 명을 빙자하여 먼저 위상을 살해한 뒤 선제를 폐위하려 했다. 선제가 화씨 일가의 음모를 알게 되자 선수를 쳐서 행동에 나서, 화씨 가문을 전멸시켰다.

그 후 선제는 직접 조정 정치를 맡아 처리했다. 어릴 적 백성들 사이에서 험한 세파를 겪어 본 경험이 있었기에, 백성들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그는 신하들의 의견을 직접 경청하고, 각급 관리들을 엄격히 평가하고 요구했으며, 부패하고 법을 어긴 관리들을 엄벌에 처하고 잔혹한 형벌 일부를 폐지했다. 또한 소금값을 낮추고 절약을 장려하며, 농업 생산 발전을 촉진했다.

위상의 감독 아래, 모든 관리들이 충실히 직무를 수행했다. 위상의 협조 속에서 선제는 생산 발전을 촉진하고 백성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일련의 효과적인 조치를 시행하여, 국가를 번영하게 만들었다. 선제는 25년 동안 재위하면서 이미 쇠락한 서한 왕조에 중흥의 국면을 가져왔으며, 이를 사상(史上) '선제 중흥(宣帝中興)'이라 부른다.

【성장의 교훈】
강고한 정신력의 뒤에는 확고한 신념과 목표를 이루지 않고는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기개가 있다. 한 선제는 바로 이러한 강인한 정신을 지녔기에 '선제 중흥'이라는 위업을 이룰 수 있었다. 이로 보건대, 정신을 북돋우는 것이야말로 모든 일의 성공을 위한 근본이다. 정신을 다스려야만 긍정적인 태도와 사기 높은 투지가 생기고, 희망을 보며 용기를 내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장애를 제거하며 이상적인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

분류
성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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