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아투문 이야기

主导航

  • Home
用户帐户菜单
  • Log in

Breadcrumb

  1. Home

자법자폐

By 故事大全 , 25 August 2025

【사자성어】: 자법자폐 (zuò fǎ zì bì)
【설명】: 자신이 제정한 법이 오히려 자신을 해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자업자득을 의미한다.

【사자성어 이야기】: 상앙이 변법을 시행할 때, 우선 귀족들의 특권을 폐지하고 군공의 크기에 따라 작위를 다시 부여하도록 규정하였다. 이로 인해 귀족들은 공을 세우지 않고도 녹봉을 받는 특권을 잃게 되었고, 상앙에게 매우 불만을 품게 되었으나, 상앙은 진효공의 지지를 받고 있었다. 귀족들이 마음속으로 원한을 품고 있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 진나라는 변법을 시행한 후 금세 강성해졌고, 생산력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국고가 풍족해지고 장수들은 용맹하게 싸워 여섯 나라를 진압할 만큼 위세를 떨쳤다. 상앙은 변법의 공로로 상지 15개 고을을 봉지로 받고 '상군(商君)'이라는 호를 얻었으며, 이때부터 사람들은 공손양을 상앙이라 부르게 되었다.

변법 과정에서 태자의 스승이 법을 위반하였다. 귀족들과 조정 신하들은 이 일을 두고 악수를 두고 지켜보며, 상앙이 이 난감한 난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지켜보았다. 상앙은 새로운 법이 시행되도록 하기 위해 효공에게 보고를 올리고 법에 따라 엄격하고 공정하게 처벌하였다. 태자는 스승을 위해 빌어보았으나 소용이 없었고, 이로 인해 태자는 상앙을 골수 깊이 증오하게 되었으며 반드시 제거하고자 하였다.

효공이 22년간 재위하다 붕어하자 태자가 왕위를 계승하여, 사상으로 흠문왕이라 불린다. 귀족들은 흠문왕이 상앙을 미워한다는 것을 알고, 줄줄이 흉악한 소문을 퍼뜨렸으며, 심지어 상앙이 반란을 꾀하고 있다고 모함하기까지 하였다. 흠문왕은 상앙이 반란을 일으킬 동기나 가능성조차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지만, 단지 분풀이를 하기 위해 상앙을 체포하라고 명령하였다.

상앙은 효공의 죽음을 계기로 자신이 등불을 잃었음을 알고 오래 도성에 머물 수 없음을 깨닫고 자신의 봉지로 돌아갔다. 그는 누군가 자신을 반란 혐의로 고발했다는 소식을 듣고, 언젠가는 반드시 목숨을 잃을 것임을 알고 혼자 몰래 집을 빠져나와 다른 나라로 도피하여 재난을 면하려 하였다. 하늘이 점점 어두워지며, 찬 기운을 안은 까치 떼가 석양의 여빛을 등지고 무리를 지어 숲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상앙은 급히 진나라 국경을 벗어나려고 서둘러 길을 가다가 관문에 이르렀는데, 뜻밖에도 관문을 지키는 군사에게 막혔다. 그들은 "상군의 명령으로 황혼 이후에는 공무가 아니면 성 밖으로 나갈 수 없다"고 말했다. 비로소 상앙은 숙박할 곳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여관에 도착하여 숙박을 요청하였다. 주인이 나와서 말했다. "손님이시라면 당연히 환영하지만, 먼저 성함이 어떻게 되시는지요? 신분을 확인하지 못하면 제가 목이 잘릴 수 있습니다. 이것이 상군의 법령이니 어길 수 없습니다." 상앙은 물론 자신의 신분을 드러낼 수 없었고, 여관을 나서며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였다. "이것이 바로 내가 만든 법에 스스로 걸려든 것이다!"

상앙은 나중에 차량에 의해 오체분시 되어 죽임을 당하였다. 그 형벌은 매우 잔혹했는데, 다섯 대의 수레에 죄수의 머리와 사지를 각각 로프로 묶은 후 말을 몰아 사람을 살아 있는 채로 다섯 조각으로 찢어버리는 것이었다. 그 광경은 듣기만 해도 끔찍하였다.

흠문왕은 상앙을 죽였지만, 그의 정책은 계속 시행하였다. 그 결과 진나라는 점점 더 강성해졌고, 영정(贏政)이 여섯 나라를 통일하는 데 경제적·군사적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분류
성어 이야기

언어 전환

  • 简体中文
  • 繁体中文
  • English
  • Korean
  • 日本語

© 2025 Attu 텍스트 鄂ICP备2025130695号-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