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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의 성인 두보

By 故事大全 | 2025-09-21 11:51:09

이백은 술을 좋아해서 스스로를 '술의 선인'이라 했고, 두보 또한 이백 못지않게 술을 즐겨 마셔 '술의 성인'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곽말약 선생의 통계에 따르면, 현재 전해지는 두보의 천 사백여 수의 시 가운데 술을 언급한 시가 삼백여 수에 달한다.

두보는 열네다섯 살 무렵부터 이미 큰 술꾼이었다. 그가 지은 <장유(壯遊)>라는 시 속에 이를 충분히 입증하는 구절이 있다. "예전에 열네다섯 살, 문단을 누비며 다녔네...성정 호방하고 술 사랑하며, 악을 미워하고 강직한 마음 간직하였네...술 끝장나게 마시고 팔극을 바라보니, 평범한 인간들은 모두 망연하기만 하네."

처음 두 줄은 열네다섯 살 무렵 문인들과 관료사회와 교류했다는 의미이다. 중간 두 줄은 성격이 활달하고 술을 좋아했으며, 부정부패를 미워하고 정의감이 강하다는 것을 말한다. 마지막 두 줄은 술에 취해 사방팔방을 내려다보면 모두 평범한 사람들뿐이라는 의미이다. 이것이 바로 두보가 청소년 시절부터 이미 큰 술꾼이었음을 충분히 보여주지 않는가?

장년기에 접어들어 두보는 이백과 고적을 만나, 양송제노 지역을 함께 여행하며 함께 술을 마시고 시를 짓고, 사냥도 하고 옛터를 답사하며 서로의 기질이 매우 잘 맞았다. 두보와 이백 사이의 감정은 특히 깊었는데, 술이 있으면 함께 취하고, 이불도 함께 덮으며 손잡고 함께 여행했는데, 일반 형제보다 더 각별했다.所谓 "나 또한 동몽의 나그님이니, 너를 형제처럼 아끼노라, 취해 가을 밤에 같은 이불 덮고 자고, 낮엔 손잡고 함께 걷노라"는 말처럼 말이다.

천보 6년(747년), 두보는 장안에 가 과거시험을 보았으나, 권신 이림보가 방해하여 합격하지 못하였다. 이때 그는 광문관 박사 정건이라는 한 술동무를 알게 되었다. 정건은 시와 그림, 서예, 음악은 물론 천문역법, 의학, 병법까지 무수히 많은 재능을 갖추고 있었다. 당시 그 역시 두보와 마찬가지로 생활이 궁핍하여 자주 친구들에게 돈을 빌려 술을 사 마셨다. 단 하나의 '술(酒)'이라는 글자가 이들을 친구로 만들어 주었다. 두보는 <취시가>에서 두 사람이 술 마시던 상황을 회상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돈을 얻자마자 서로 찾아가, 술 사는 데 조금도 망설이지 않네. 형식 잊고 너나 할 것 없이, 거침없이 마시는 모습 참으로 내 스승 같아." 또 말하기를 "이런 슬픈 이야기 들을 필요 없네, 살아 있는 동안 만남 있거든 술잔이나 들어라." 이것은 한 사람이 돈을 얻으면 즉시 술을 사서 서로 함께 마시며 조금도 망설이지 않는다는 의미이며, 우리는 형식을 버리고 서로 친밀하게 지내며, 당신의 술 마시는 실력이야말로 진정한 나의 스승이라고 하는 것이다. 옛 사람들의 비참한 운명 따위는 신경 쓰지 말고, 우리가 살아 있는 한 술 마시며 즐기자는 말이다.

두보의 술 사랑하는 성향은 소년 시절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심지어 죽기 직전까지 변함이 없었다.

기록에 따르면, 두보는 소고기와 흰술을 먹다가 세상을 떠났다. 대력 5년(770년) 여름, 두보는 전란을 피해 형주로 갔다. 도중 레이양에 도착했을 때 마침 큰 홍수가 나서 배는 방전역에 정박할 수밖에 없었다. 음식이 없어 열흘 정도 굶주렸다. 송양현의 현령 니 모 씨가 이 사실을 알고 소고기와 흰술을 가져왔다. 두보가 지나치게 많이 먹은 탓에 그当晚 세상을 떠났다. 곽말약 선생의 연구에 따르면, 니 현령이 준 소고기는 분량이 많아 두보가 한 번에 다 먹지 못했을 것이고, 당시 여름철이라 냉장 보관이 어려워 쉽게 썩었을 것이다. 썩은 고기는 독성이 있으므로 두보가 중독되어 죽은 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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