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 이야기

판갱의 수도 이전

상탕이 상나라를 건국했을 때, 최초의 수도는 박(亳, 음 bó, 현재의 허난성 상추)에 있었다. 이후 300년 동안 수도는 총 다섯 차례 옮겨졌다. 이는 왕족 내부에서 왕위를 두고 끊임없이 다투며 내란이 빈번했기 때문이며, 더불어 황하 하류 지역에서 자주 범람하는 홍수 피해도 큰 원인이었다. 한 번은 큰 물이 나 수도 전체가 물에 잠기자 어쩔 수 없이 이전해야 했다.

불을 끌어내는 전설

원시 집단에서 씨족 공동체 초기까지의 인간 생활은 어떻게 진화했는지에 대한 많은 전설이 있습니다. 이 전설에는 종종 지도자이면서 발명가인 위대한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이러한 전설은 고대 사람들이 선사 시대 원시인들의 삶을 상상하여 만들어낸 것입니다.

화상 장원

명나라 가경 연간, 섬주에는 가세가 근검한 선비 리원정이 있었는데, 그의 아내 조소월과 사이가 매우 좋았다. 리원정은 고된 공부를 하며 언젠가 과거에서 장원을 꿈꿨고, 조소월은 부지런하고 현명하여 남편의 공부를 위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실을 잣고 천을 짜며 검소하게 생활했다.

오자서, 초평왕의 시체를 채찍으로 때리다

전설에 따르면 후베이성 이청의 고루강은 예전 초나라 수도의 고루가였다. 초평왕이 여기 왕위에 오를 때, 그는 오자서의 온 가족을 모두 살해했다. 이후 오자서는 오나라로 도망쳤다. 초평왕은 오자서가 언젠가 반드시 돌아와 복수할 것을 예상했다. 장래의 화근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 그는 일찍부터 자신의 장례를 준비하기로 결심하고, 전국에서 천 명의 능수능란한 장인들을 불러 이 호수 밑에 수중궁전을 지었다.

대만 민간 이야기: 일월담 신화 전설

옛날 옛적에 대만의 다칭시크 근처에 한 쌍의 젊은 부부가 살고 있었다. 남편 이름은 다젠야(큰 날카로운 이빨), 아내 이름은 슈이쉐지에(슈이쉐 누님)였다. 두 사람은 고기를 잡아 생계를 꾸리며 아주 달콤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어느 날 정오, 갑자기 천둥 같은 큰 소리가 나더니 태양이 사라졌고 다칭시크도 흐려졌다. 저녁 무렵, 또 한 번 큰 소리가 나며 달도 사라지고 말았다. 그 후로 다칭시크는 낮과 밤을 가릴 것 없이 까맣게 어두워졌다.

노반의 지혜로운 기울은 보탑 바로잡기

전설에 따르면, 노반은 고대 중국에서 가장 영리하고 능숙한 장인이었다. 본래 이름은 공수반이었으나 춘추시대 말기 노나라 사람이라서 후세 사람들이 '노반'이라고 불렀다.어느 날, 그는 오나라의 고소성(지금의 쑤저우)에 도착했다. 인생 천국이라 불리는 이곳은 정말 이름값을 했다. 옛 성곽과 누각들이 차례로 늘어서 있고, 다방과 술집들은 붐비며 활기찼다. 노반은 관광兴致가 더욱 높아져 쑤저우 건축의 특징을 유심히 살피며 즐거움에 젖어 있었다.

징포족 민간 이야기 『수탉이 해를 초대하다』

옛날 옛적에 하늘에는 태양이 아홉 개 있었고, 그 아홉 개의 태양은 마치 아홉 개의 불덩이처럼 동시에 대지를 비추고 있었다. 개는 더위에 혀를 내밀었고, 호랑이는 귀가 벗겨졌으며, 물은 말라버리고 땅은 갈라졌다.사람과 모든 풀과 나무, 새와 짐승들은 도저히 살아갈 수 없게 되었다.于是 모두 함께 욕을 하고 찌르기도 하며 태양들을 쫓아냈다. 태양들이 쫓겨난 후, 땅은 까맣게 변해 어두운 구멍뿐인 어둠 속으로 변했다.이렇게 되자 사람과 만물도 생존할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