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이야기

사장님 눈에 비치는 좋은 직원

같은 출근, 퇴근, 성과 제출을 하는데도 어떤 사람은 늘 사장님의 신임을 얻으며 승진이 마치 엘리베이터를 타는 듯 순조롭고, 어떤 사람은 늘 사무실 구석에 앉아 있어 승진과 연봉 인상은 고사하고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장님들은 도대체 어떤 독특한 기준으로 후계자나 마음에 드는 핵심 인재를 뽑는 것일까?

기회는 늘 골칫거리로 위장하고 온다

현명한 직원이라면 늘 적극적으로 '골칫거리'를 자처한다.금요일 오후, 퇴근을 코앞에 둔 시간이었다. 주말을 앞두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여유로운 기색이었고, 어떻게 쉴지 생각에 잠겨 있었다. 그때 한 낯선 사람이 들어와 랑게(朗格)에게 물었다. 도와서 자료를 정리해줄 조수를 어디서 찾을 수 있냐고. 그는 당일 안에 끝내야 할 일이 생겨서 급히 도움을 요청한 것이었다.

세부사항은 일종의 실력이다

삶은 수많은 미묘한 세부사항들로 구성되어 있다. 어떤 세부사항들은 사소해 보이지만, 사실은 종종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어쩌면 당신은 단지 사소한 하나의 디테일을 소홀히 했다는 이유만으로 인생 여정에서 수많은 기회를 놓쳤을지도 모른다. 세부사항에 주목하는 것은 작은 조언을 넘어서, 우리가 의식적으로 기르려는 태도와 행동 규범이 되어야 한다.

가치란 스스로 말하는 것이 아니다

며칠 전 나는 우한 소재 한 주요 대학의 졸업 예정자를 면접 보았다. 그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특별히 베이징까지 온 것이었다. 그는 검은색 운동복 차림으로 프런트 데스크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막 만나자마자 그는 두 손을 밖으로 펼치며 말했다. "어제 이미 제 이력서를 보셨으니까, 오늘은 가져오지 않았습니다."

일을 처리하는 경지

이날, 사회에 막 발을 디딘 한 대학생이 은퇴 후 집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보내는 원로 지도자를 찾아가 물었다. "선배님, 어떻게 하면 선배님처럼 탁월한 업적을 세우고 존경받으며 빛나는 일생을 살고, 노년에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을까요?"노장은 말했다. "내가 내 인생 경험을 말해 주지."

만약 당신이 정말 그 일을 사랑한다면

친구가 한 회사의 인사담당 매니저인데, 어느 날 그를 찾아갔더니 마침 신입 대졸자들을 면접 보고 있었다. 호기심에 옆자리에 앉아 잠시 들어봤는데, 상당히 충격을 받았다. 스무 명이 넘는 젊고 패기 있는 대학생들이 각각 자신을 소개한 후 모두 자신이 지원한 직무에 대한 열정을 표현했다. 당시 모집한 직무는 마케팅 및 영업 분야였는데, 이 학생들 중 절반 이상이 관련 전공자가 아니었다. 중국어 문학을 전공한 사람, 외국어를 전공한 사람, 심지어 생물학을 전공한 사람도 두 명 있었다.

당신의 재능을 평범한 삶에 맞추지 마라

데일 카네기는 여러 직업을 전전했지만, 어느 곳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자동차 회사에서 자동차를 판매하는 일도 여전히 그의 열정을 불러일으키지 못했다. 그는 판매할 때 자동차의 성능, 가격, 장점 등을 마치 암송하듯이 일일이 말할 뿐이었다. 어느 날, 한 노인이 차를 보러 왔고, 카네기는 늘 하는 대로 그의 ‘자동차 판매 경전’을 또다시 암송했다. 노인이 듣고 나서 말했다. “얘야, 이렇게 팔면 어떻게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겠니?”

화는 결국 자신을 태운다

관용과 포용은 사람의 마음을 넓고 탁 트이게 하지만, 증오는 사람을 영원히 분노와 폭력의 그림자 속에 가두게 된다. 만약 한 사람이 항상 타인을 미워하는 습관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이는 족쇄와 목에 채워진 채 산을 오르는 것과 같다. 성공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깊은 골짜기로 추락할 위험까지 안고 있는 것이다.

가장 가까운 사람부터 잘 관리하라

한 대기업의 생산부 부장이 사임하자, 그 후임으로는 실무 능력으로 유명한 중년의 관리자가 임명되었다. 그는 매우 근면성실하여 취임 첫날부터 쉴 새 없이 일을 시작했다. 그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장 중심의 업무 방식이었는데, 그의 사무실에서는 거의 그를 볼 수 없었고, 항상 각 공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뛰어다녔다. 한 문제를 해결하면 곧바로 다른 공장에서 문제가 생겨 다시 서둘러 달려가야 했고, 바쁘게 돌아다니느라 식사할 시간도 없었다.

슝푸장의 경영 철학: 직원을 주인으로 만들라

슝인장(슝은장이라고도 함)은 2006년 쟝양에서 우한 시장에 진출한 후, 짧은 6년 만에 지역 소규모 은세공 가게에서 4개의 지사와 300여 개의 체인 매장을 보유한 유명 브랜드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처럼 빠른 확장 속도는 중국 은세공 업계에서 유일무이하다. 그렇다면 초라한 출신의 쑹푸장은 도대체 어떤 경영 비결을 지닌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