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쿠퍼: 굴욕은 힘이다

미국에서 한 대학생 쿠퍼는 졸업 후 일자리를 찾지 못했고, 끝내 돈도 바닥나는 지경에 이르렀다. 절체절명의 순간, 그는 조지의 회사에 한번 도전해 보기로 결심했다. 쿠퍼는 무선 통신 애호가였으며, 어릴 때부터 무선 통신 분야의 베테랑인 조지를 존경해왔다. 만약 조지가 자신을 받아준다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고, 언젠가 조지처럼 무선 통신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쿠퍼가 조지의 문을 두드렸을 때, 조지는 바로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휴대전화인 무선 전화기에 몰두하고 있었다.

일상을 극한까지 끌어올리다

모리이는 일본의 소규모 소매상의 아들이었다. 대학을 졸업한 후 적당한 일자리를 찾지 못하자, 집으로 돌아와 아버지의 장사를 돕게 되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장사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고, 그는 매우 조바심이 났다.어느 날, 가게에 한 손님이 찾아와 탄산이 들어간 미네랄 워터를 사고 싶다고 했다. 모리이는 생각할 것도 없이 일반 생수 한 병을 건넸다.

열은 얼음의 가치다

어느 날 두 아이가 집에서 과일과 유제품을 훔쳐와 들판으로 놀러 나갔다. 당시에는 음식을 보존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햇빛 아래에서 상해버리는 남은 음식을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나중에 두 아이는 중학교에 입학했고 여전히 친한 친구였다. 어느 날, 얼어붙은 호숫가를 걷다가 '튜더'라는 이름의 소년이 갑자기 말했다. "우리가 집에서 음식을 훔쳐와 먹었던 기억나?" 다른 아이는 "물론 기억나지. 아쉽게도 남은 음식들이 다 상했잖아!"라고 답했다. 튜더는 호수를 가리키며 물었다.

성공은 거절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성공의 비결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성공이란 일종의 마음가짐이며 습관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성공은 인간의 사고방식이자 삶의 방식이다. 인생의 길에서 거절당하는 것은 우리 성장 과정의 평범한 현실이며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일이다. 많은 사람들은 무수한 거절의 타격 속에서 성공을 향한 용기를 잃고 주저앉는다. 반면 소수의 사람들은 거절을 두려워하지 않고 좌절하지 않으며 실패를 반복하면서도 계속 도전하다가 결국 성공을 손에 거머쥔다. 수많은 성공한 사람들의 경험은 우리에게 말해준다. 거절을 두려워하지 않고, 끝까지 포기하지만 한다면 성공은 반드시 우리 것이 된다는 것을.

행복은 얼마나 먼가

행복은 따뜻한 말이다.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행복을 누리고 싶어하지만, 사람마다 행복의 정의는 분명 다를 수밖에 없다. 장애를 가진 사람에게는 건강한 몸을 갖는 것이 행복일 수 있고,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에게는 교실로 돌아가는 것만으로도 행복일 수 있다.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소녀에게는 멋진 옷 한 벌이 행복을 줄 수 있으며, 연인 사이에서는 단 하나의 포옹이나, 심지어 눈빛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

오렌지 같은 인생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의 로린 캐언 교수는 두 개의 오렌지를 가져왔다. 하나는 크고 신맛이 나고, 다른 하나는 작지만 달았다.그는 큰데 신맛 나는 오렌지를 첫 번째 아이에게, 작지만 달콤한 오렌지를 두 번째 아이에게 주었다.결과는, 첫 번째 아이는 신맛이 난다며 불평하며 매우 불행해했고, 두 번째 아이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환호했다.

거의 선생전 (거의 선생의 이야기) - 후쉬

당신은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 누구인지 아는가? 이 사람을 말하자면, 누구나 다 알고, 어디서나 이름이 알려져 있다. 그의 성은 '차(差)', 이름은 '부다오(不多, 거의 다)'이며, 각 성(省)과 각 현(縣), 각 마을의 사람이다. 당신은 분명히 그를 본 적이 있고, 다른 사람들이 그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들은 적도 있을 것이다. '거의 선생'이라는 이름은 매일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데, 그는 바로 전 중국인을 대표하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인생의 '껍질'을 벗어던지라

생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수억 년 전 문어(일명 오징어)는 현재 바다의 조개, 강의 달팽이, 육지의 달팽이와 마찬가지로 등에 크고 무거운 껍질을 가지고 있었다. 포식자를 만나면 부드러운 몸을 그 껍질 속으로 숨겼다. 이 껍질은 문어에게 안전을 제공했지만, 동시에 그 움직임을 매우 느리게 만들었다.

천하제일의 학문

동한 시대, 수도 낙양의 태학부(太學府)는 유가(儒家) 경전을 가르치는 최고의 학부였다. 학부 내 모든 이들은 학식이渊博한 선비들이었고, 그들의 관직은 모두 '박사'라 불렸다. 어느 해 춘절, 태학부는 온통 기쁨과 축하 분위기였다. 박사들은 등과 깃발로 장식을 하며 분주히 움직였고, 곧 도착할 황제의 교서(詔書)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내 태학부 밖에서는 북과 징소리가 요란하게 울려 퍼졌는데, 분명 황제가 사신을 보내 박사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고 온 것이었다. 더욱 기쁜 것은, 교서에 황제께서 박사들이 명절을 즐겁게 보내도록 특별히 각자 양 한 마리씩을 하사하셨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유방이 생일 선물을 올리다

여태후의 아버지는 노숙사(老塾師)였는데, 크게 부유하거나 고귀한 신분은 아니었지만 명망 있는 분이었다. 딸 둘은 말할 것도 없이 아름다워서, 마치 막 피어나는 꽃봉오리 같았다. 큰딸은 조금 특이했는데, 나이가 들어도 혼담을 받지 않고 자기 마음에 드는 사람을 직접 고르려고 했다. 노 선생은 딸 시집보내는 일이 안 되자 속이 타들어 가고, 결국 분이 나서 막내딸을 개 도살하는 도살업자 번해(樊噲)에게 시집보냈다.